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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드헌터 기본 이해/SKILL

소통의 skill - 면접 합격의 후보자가 워라벨이 무너질까 봐 면접 이후 고민합니다...

by 꼰대 헤드헌터-타겟컨설팅그룹 James Kang 2026. 1. 2.

 

2026년 첫 출근 일,,,

소통의 skill - 면접 합격의 후보자가 워라벨이 무너질까봐 면접이후 고민합니다...

참고와 도움이 되길 기대드리며,,

 

 

 

1) QUESTION

P 후보자가 1차 면접에 합격을 하고도 2차 과제 진행 면접에 대해 주저주저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 후보자말로는 회사의 분위기 너무 활발하여 부담스럽다,,기대 만큼의 제 역할을 못할 것 같다. 라고 처음엔 이야기 했지만,,몇 번의 통화 끝에 알게된건 본인은 워라벨을 중시하여 일하고 싶은 맘이 큰 것이었습니다. 현재 진행하는 G사 HR팀에서는 이 분의 평가가 너무 좋아 꼭 채용을 진행하고 싶다라는 팁도 전달해온 상황인데,,너무 많은 것을 강요하는 분위기에 본인은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어서  후보자에게 뭐라고 설득하면 좋을까?    :    OPEN POSITION  353-07 공간콘테츠기업사 - 메뉴개발팀 제과팀장 채용

 

2) PROCESS

2-1 ) G사의 채용공지와 P후보자의 이력을 조하하여 워라벨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시 SCREEN해본다. 

2-2) 설득의 커뮤니케이셔을 진행한다.

좋은 상황이에요. “후보자는 워라벨이 걱정이고, 회사는 이 후보자를 꼭 원한다”
→ 이건 설득이 가능한 정중앙의 지점이 분명히 있는 케이스입니다.

아래는 **헤드헌터인 당신이 직접 박정현 후보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‘필살 설득문’**입니다.
(압박이 아니라, 후보자의 걱정을 ‘재해석’해주는 구조로 설계했습니다)

 

3) SOLUTION

🔑 설득의 핵심 논리 (먼저 이해하고 사용하세요)

  1. “활발한 분위기 = 야근·번아웃”이라는 오해를 분리
  2. 글로우서울이 **‘현장 갈아 넣는 조직’이 아니라 ‘기획·R&D 중심 조직’**임을 명확히
  3. 2차 과제가 **검증이 아니라 ‘일하는 방식의 조율 단계’**라는 프레임 전환
  4. 박정현 후보자의 커리어 단계상
    → 지금은 ‘손을 더 쓰는 사람’이 아니라 ‘기준을 만드는 사람’이라는 점을 각인

 

🎯 P후보자 설득용 “ 멘트” (전화/대면용)

P님, 제가 오늘은 설득이 아니라 정리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.
몇 번 통화하면서 느낀 건, 정현님이 이 회사를 싫어해서가 아니라
“지금 내 삶의 리듬이 무너질까 봐” 조심스러운 상태라는 거였거든요.

G사의 ‘활발하다’는 인상을 준 건 맞아요.
그런데 인사팀이랑 실제로 깊게 이야기해 보니까,
그 활발함이 ‘야근·군기·과부하’ 쪽이 아니라 ‘아이디어와 실행 속도’ 쪽이더라고요.

오히려 회사 쪽에서는
**“P님 같은 분이 오셔서 기준을 잡아주길 바란다”**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했어요.
이미 잘 굴러가는 사람을 더 굴리겠다는 게 아니라,
현장을 안정시키고 팀을 ‘덜 흔들리게’ 만드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.

💡 워라벨에 대한 ‘결정적 재프레이밍’

그리고 P님이 워라벨을 중요하게 보시는 게
이 회사랑 안 맞는 게 아니라,
오히려 이 포지션에서는 ‘강점’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지점이에요.

G사 메뉴개발팀 제과 파트장은
‘매일 손을 갈아 넣는 자리’가 아니라
표준을 만들고, 효율을 정리하고, 팀이 오래 갈 수 있게 설계하는 자리거든요.

P님이 지금까지 해오신

  • 레시피 표준화
  • 원가 구조 정리
  • 팀 교육과 시스템 구축
    이게 전부 야근을 줄이기 위한 설계 능력이잖아요.

회사에서도 그걸 정확히 보고 있어요.
“열정으로 버티는 사람”이 아니라
“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”을 원하고 있어요.

🧩 2차 과제에 대한 불안을 꺾는 한 방

그리고 2차 과제…
이걸 ‘검증’이나 ‘압박’으로 받아들이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.

인사팀 쪽에서는
“이미 실력은 충분히 확인됐고,
P님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지 알고 싶다”는 톤이었어요.

쉽게 말하면
‘얼마나 더 잘하나 보자’가 아니라
‘어디까지를 맡기면 서로 편할까’를 맞추는 단계
예요.

이 과제는
P님이 회사에 맞추는 시험지가 아니라,
P님이 ‘이 회사에서 이렇게는 일 안 합니다’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예요.

🏁 마지막 결정 멘트 (아주 중요)

P님 커리어를 놓고 보면,
지금 이 제안은
“더 바쁘게 일하는 자리”가 아니라
“일의 밀도를 정현님이 정할 수 있는 자리”에 더 가까워요.

그래서 저는
지금 거절하면 아쉬운 회사라기보다
“이 정도 조건에서 한 번은 내 기준을 말해봐도 되는 회사”라고 생각해요.

2차까지 가보시고
“이건 내 삶이랑 안 맞는다”라고 느끼시면
그때 정리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.

지금은 ‘도망칠 타이밍’이 아니라
‘내 조건을 걸어볼 수 있는 타이밍’이에요.

🔥 Communication중 헤드헌터인 내가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

  • ❌ “회사 좋아요 / 기회예요” → 역효과
  • ✅ “정현님이 이 회사를 바꿀 수 있는 위치에 있다”
  • ✅ “2차 과제 = 조율의 장”
  • ✅ “워라벨을 중시하는 리더를 회사가 원한다”

 

 


4) 구체적 접근대안 

 

① 📞 통화용 3분 요약 멘트 (가장 중요)

P님, 제가 오늘은 길게 설득하려는 건 아니고요.
지금 상황을 P님 입장에서 한 번 정리해 드리고 싶어서 전화 드렸어요.

P님이 주저하시는 이유는
‘이 회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’가 아니라
“지금 내 생활 리듬이 깨질까 봐”라는 걱정이라는 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.

다만 제가 인사팀이랑 깊게 얘기해 보면서 느낀 건,
G사는  정현님을 보는 시선이
‘더 뛰어라’가 아니라 ‘기준을 잡아달라’는 쪽이라는 거예요.

이 포지션은 손을 많이 쓰는 팀장이 아니라,
레시피·원가·제조 효율·팀 운영을 정리해서
팀이 덜 힘들게 돌아가게 만드는 역할
에 가깝습니다.

그리고 2차 과제도
검증이나 압박이 아니라
**“P님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지 회사가 알고 싶어 하는 단계”**예요.
이미 평가는 거의 끝났다고 보셔도 됩니다.

그래서 제 개인적인 의견은,
지금 이건 ‘무조건 가야 하는 회사’라기보다
“내 조건과 선을 직접 얘기해볼 수 있는 회사”예요.

2차까지 가보시고
“이건 아니다” 싶으면 그때 정리하셔도 전혀 늦지 않고요.
지금은 도망칠 타이밍보다는
내 기준을 한 번 걸어볼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.

(여기서 멈추고 후보자 반응 듣기)

 

② ✉️ 카톡 / 문자용 설득 메시지 (복붙용)

🔹 버전 A : 부드러운 설득 (가장 무난)

P님,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
글로우서울은 정현님께
‘더 바쁘게 일하라’기보다
팀과 메뉴 개발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

2차 과제도 평가라기보다는
P님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지 맞춰보는 과정에 가깝다고 느꼈어요.
한 번 부담 없이 가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.


🔹 버전 B : 워라벨을 정면으로 건드리는 메시지

P님이 워라벨을 중요하게 보시는 점,
오히려 이 포지션에서는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회사도 현장을 갈아 넣는 리더보다는
기준과 효율을 만드는 리더를 원하고 있어요.
2차는 ‘맞춰보는 자리’라고 생각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.


🔹 버전 C : 결정 직전용 한 방 메시지

지금은 합류를 결정하는 단계라기보다
“내 조건을 말해볼 수 있는 단계”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.
2차까지 가보시고 아니다 싶으면
그때 정리하셔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.

③ 🧠 후보자가 거절 신호를 보낼 때 대응 스크립트

❌ 1) “회사 분위기가 너무 활발해서 부담돼요”

대응 멘트

그 부분 때문에 더 조심스러우신 거죠.
다만 회사에서 말하는 ‘활발함’은
야근이나 텐션 강요가 아니라
의사결정이 빠르고, 의견을 많이 묻는 문화에 가깝습니다.

오히려 P님처럼 기준이 명확한 분이 계셔야
그 분위기가 과해지지 않습니다.


❌ 2) “제가 거기서 제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”

대응 멘트

그 걱정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
회사가 원하는 리더의 모습이랑 굉장히 비슷합니다.

인사팀에서도
“P님은 이미 실무 검증은 끝났고,
조직을 안정시킬 수 있는 분이라고 보고 있다”고 했어요.
역할을 못할까 봐 걱정하실 위치는 아니에요.


❌ 3) “2차 과제가 너무 부담스러워요”

대응 멘트 (핵심)

이 과제는 ‘얼마나 잘하나 보자’가 아니라
“이 회사에서 이런 방식은 어렵습니다”를 정리하실 기회에 더 가깝습니다.

P님 기준을 회사에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.


❌ 4) “그래도 저는 워라벨이 제일 중요해요”

결정타 멘트

그래서 더더욱
지금 포지션이 ‘안 맞는다’고 단정하기엔 이릅니다.

P님 커리어 단계에서는
워라벨은 포기하고 얻는 게 아니라
시스템과 기준을 만들어서 지키는 것에 가깝거든요.
회사도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.


 

🎯 마지막으로, 헤드헌터로서의 한 줄 무기

필요하면 이 문장 하나만 써도 됩니다 👇

“이번 2차는 합류를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,
P님이 ‘어디까지 할 수 있고, 어디부터는 어렵다’를 말하는 자리입니다.”